민태경님과 같은 증상은 우선 신장의 문제로 보이는군요.
철저한 한방적인 접근을 해야하는데,
신음허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음허란, 피로가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손발에 열이 나는것은 음허로 인해, 양이 항진되는 것입니다.
오후에는 미열이 나면서, 얼굴의 관골부위가 붉게 되거나,
잠을 잘때 땀을 많이 흘리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신음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음허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계속 쌓여온 것입니다.
조속히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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