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눈의 용적을 유지해 주는 물질인 달걀 흰자위같이 생긴 유리체가 액화되거나 혹은 망막에서 일부가 떨어져서 파리가 날라 다니는 것처럼 보이고....
위의 증상을 양방에서는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이라고 하던데요....전 고등학교때부터 이런 증상으로 벌써 10여년째 고통받고 있고, 양방안과에서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으니 참으라고만 말해주더군요. 그리고 5년전쯤 미국의 유명한 안과병원을 갈 기회가 있어 진료를 받아보았으나 역시 대답은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게 최선이라는.. 매우 실망스러운 답변이었습니다..
혹시 한방으로는 방법이 없을까 간절히 문의드립니다.
단순히 참으라고 하기엔 그 수가 너무 많고, 밝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너무나 뚜렷이 항상 따라다니는 큰 실같은 것이 왼쪽, 오른쪽에 하나씩 있어서 생활이 매우 불편합니다.
최근에 신문기사에서 벌침 으로 비문증을 치료했다는 내용을 보았는데, 정말 가능한 건가요?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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